[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방과후학교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체험 기회 제공"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영기)은 26일 오후 3시 광덕중학교(교장 임채순)와 방과후학교 상호협력운영협약 및 단기진로직업탐색프로그램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호남대 랄랄라스쿨 정영기 대표와 광덕중 임채순 교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방과후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고의 폭을 넓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호남대랄랄라스쿨과 광덕중학교는 협약체결과 함께 오는 10월18일 3학년 전체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호텔경영학과 바리스타, 호텔리어&딜러, 미디어영상공연학과 뮤지컬배우, 중국교류본부 국제교류활동가, 조리과학과 파티쉐, ROTC 직업군인, 축구학과 비만전문트레이너, 응급구조학과 응급구조사, IT스퀘어 로봇개발자 등 9개 분야에 걸쳐 호남대학교의 학과와 연계한 단기진로 직업탐색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정영기 대표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방과후학교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함은 물론, 공교육 변화 및 신뢰회복을 통해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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