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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이재현 CJ 회장(왼쪽)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CJ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은 뒤 자정을 넘긴 26일 새벽에 귀가하기위해 걸어나오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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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3.06.26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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