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YB "수지, 음악에 대한 열정 대단" 극찬

시계아이콘00분 4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YB "수지, 음악에 대한 열정 대단" 극찬
AD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YB가 25일 오후 서울 합정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9집 '릴 임퍼스(REEL IMPULSE)' 쇼케이스에 참석해 수지의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 참여 비하인트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윤도현은 "사실 수지와 많이 친한 것은 아니다. 가요계 선후배로서 안면이 한두번 있었을 뿐"이라며 "대화를 나누다가 조심스럽게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받아들여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수지가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본인의 그룹 외에도 음악을 하고 싶어 하는 열정이 있다"며 칭찬했다.

끝으로 윤도현은 "싸이는 외국에 있는데도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찍어서 보내줬다. 리쌍도 바쁜 가운데 도움을 줬다"고 덧붙였다.


YB의 새 앨범 '릴 임퍼스'는 멤버 전원이 스튜디오에서 한 번에 녹음을 하는 '원 테이크' 방식으로 제작됐다. 아울러 이들은 기계적인 가공방식에서 탈피, 앨범 전곡을 릴 테이프 방식을 사용해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표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YB는 '날 것의 소리'를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메트로놈 사용을 과감하게 포기했다. 멤버들은 이를 통해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나누는 교감을 듣는 이들에게도 생생히 전달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영국인 기타리스트 스캇 할로웰이 정식 멤버로 합류한 이후 첫 선을 보이는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YB는 이러한 각종 시도로 더욱 신선하고 생생해진 진화를 솔직담백하게 담아냈다.


타이틀 '미스터리'는 나쁜 여자들에게 당하는 어리숙한 남자들이 후회하는 모습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낸 작품이다. 강한 기타사운드와 독특한 드럼비트, 펑키한 베이스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한편 YB는 이날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