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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타고 제주도에서 강진청자축제 홍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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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MTB 타고 제주도에서 강진청자축제 홍보 펼쳐 강진군 MTB 동호회원들이 제주시청을 비롯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포스터를 부착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강진청자축제를 홍보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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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MTB 동호회원 40명이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강진군 대구면 청자도요지 일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제41회 강진청자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제주도를 방문했다.


이번 제주 라이딩은 일반 MTB 동호회와 강진군청MTB 동호회가 연합체를 구성해 꼼꼼하게 계획했는데, 청자축제 홍보 스티커를 등 뒤에 부착하고 열을 맞춰 제주시를 비롯한 제주도 전역을 3일간 260km를 달리는 모습이 제주도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시선을 끌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주시청을 방문한 회원들은 시청사 대형 게시판에 사전에 준비한 대형 포스터를 부착하고 팜플릿을 전달했으며, 여객선터미널과 제주-완도간을 운항하고 있는 한일여객선 본사 협조로 여객선 내부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중문단지를 비롯한 천지연폭포, 성산포 등 주요관광지를 찾아다니며 관광객들에게 고려청자의 우수성과 강진청자축제를 알렸다.

MTB 타고 제주도에서 강진청자축제 홍보 펼쳐


매년 MTB를 통해 청자축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김동섭 강진군청 MTB 동호 회장은 “강진청자축제를 널리 알리고자 MTB 동호회원들이 여름철 무더위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완주하면서 열성적으로 홍보하는 모습을 보고 이번 청자축제가 성공축제가 될 것으로 예견된다”며 “축제가 시작되는 날까지 자전거로 계속 청자축제를 알릴계획이다”고 말했다.


일반 MTB 여성회원인 김선미(강진읍)씨는 “민간인으로서 이렇게 자전거로 강진청자축제 홍보에 나서게 돼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열심히 홍보해서 청자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흙, 불 그리고 인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강진청자축제는 8년 연속 최우수축제를 거쳐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여름철 최고 축제로서 오감체험을 가족단위로 느껴볼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각광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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