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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견본주택서 '일일도우미' 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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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견본주택서 '일일도우미' 자청 22일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과 건축사업부 중역들이 견본주택에 방문, 고객들에게 아파트의 특장점을 직접 설명하는 등 일일 도우미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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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임원들 신발정리, 음료배달 등 몸 낮춘 서비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이 이례적으로 견본주택을 찾아 수요자들에게 분양을 앞둔 아파트의 가치를 직접 설명하는 등 직접 현장을 챙겨 화제다.

정수현 사장뿐아니라 임원들까지 총출동해 고객들의 신발을 정리하고, 음료를 나르는 등 등 더운 날 견본주택을 찾은 수요자들에게 몸을 낮춘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수현 사장은 주말인 지난 22일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위례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에 방문해 일일 도우미를 자청하고 나섰다.

일일 도우미로 나선 정수현 사장은 고객들에게 ‘위례 힐스테이트’의 특징과 장점 등 세심한 부분까지 직접 설명했다. 대기업 사장이 아파트 한 개 분양 현장에 직접 나와 ‘일일 도우미’로 나선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정수현 사장은 오픈 전에도 견본주택에 수차례 방문해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겼다는 게 현대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지한 현대건설 분양소장은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사장님이 몇 번씩 방문해 붙박이장의 위치부터 마감재, 인테리어까지 세심한 부분까지 모두 챙길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면서 “위례 힐스테이트는 단순히 분양가를 낮추기 보다는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를 한단계 높일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사전에 기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철저하게 분석해 천편일률적으로 제공되던 아파트 디자인을 크게 발전시킨 고객 맞춤디자인을 자랑한다. 패밀리, 힐링, 에듀 등 총 45가지 평면을 적용하는가 하면, 반려동물의 공간까지 선택사항으로 제공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총 62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99~110㎡로 구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걸어서 통학 가능한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26일 1~2순위 청약을 받으며, 준공은 2015년 11월이다. 분양문의 1577-1058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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