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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산국제식품대전 참가‘ 농·특산물 홍보행사’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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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 우수 농·특산물, 국내외 소비층 확대 위한 시장개척 적극 나서"

부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부산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식품대전(The 20th Busan International Food Expo)’에 참가했다.


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은 부산급식전과 부산썸머카페쇼를 동시 개최하는 행사로 식품관련 업체의 수출 및 마케팅 지원은 물론 한중일 수출 확대를 위한 기업교류회, 수출전략 세미나 등이 동시에 열렸다.

특히 참가업체의 효과적인 제품홍보와 수출 진흥을 위해 열리는 행사로 국내외 250개사 450부스가 참여했다.


이러한 식품대전에 부안은 명품 쌀 ‘천년의 솜씨’, 뽕주, 오디와인, 참뽕막걸리, 곰소젓갈, 참뽕맛김, 뽕잎간고등어, 뽕잎차, 누에환, 오디, 뽕잎비타 등 30여개 품목을 국내·외 바이어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안뽕주 및 오디생과 쥬스 시음행사와 더불어 천년의 솜씨 시식용 쌀(700g)을 나누어 주는 등 부안군의 우수 농특산물 소비 확대에 집중했다.


군은 식품대전 참가에 앞서 부산향우회원을 대상으로 안내장 발송 등을 통해 고향 농·특산물 홍보 및 구매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정흥귀 군 농촌활력과장은 “이번행사에서 청정부안의 이미지 알리기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오디제품 등 우수 농·특산물의 메카임을 인식시키는데 주력했다” 며 “전시기간 중 부안홍보관을 방문하는 바이어들과 적극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부안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앞장 서 겠다”고 강조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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