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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6년 연속 기업지배구조 최우수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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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한국거래소(KRX)에서 개최된 ‘2013년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코스닥시장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배구조 우수기업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매년 국내 상장 기업 대상으로 환경경영(Environmental), 사회책임경영(Social), 기업지배구조(Governance) 수준을 평가한 ESG평가 결과를 근거로 선정된다.

다음은 지난 2008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업지배구조 및 경영 투명성 제고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다음의 선정 배경으로는 기업과 주주의 이익을 위해 효율적인 이사회를 구성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다음은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을 분리하고, 이사회 내에 3개의 전문위원회(감사/추천/보상)를 자발적으로 설치 및 운영해왔다.

체계적인 고객 정보보호 정책과 보안 시스템 운영도 주요 공적 사항으로 꼽혔다. 다음은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서비스 오픈 단계에서 사전에 개인정보 취약성을 진단하여 근원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업계 최초로 도입, 실시 중이다.


또한, 정보보호, 법무, 개발, 대외협력 담당 임원으로 구성된 정보보호위원회를 운영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보호자문단을 위촉하고 있다.


친환경을 고려하여 설계한 제주 본사 ‘스페이스닷원’은 환경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음은 스페이스닷원에 우수처리설비를 도입하여 조경용수, 소방용수로 재사용하고 있으며, 건물 옥상 및 벽면 녹화, LED 조명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음은 물론, 자연 채광 및 자연 통풍 등 자연 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탄소 배출과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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