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영국의 지난달 소매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 통계청은 5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2.1% 상승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0.8%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4월에는 1.1% 감소했다.
세부 항목으로는 식품 판매가 3.5% 늘어나면서 소매 지표 상승을 이끌었으며, 온라인 판매업을 포함한 무점포 소매판매가 4.3% 증가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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