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008~2012년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성적…‘역량강화 지원사업’ 선정"
전남대학교가 올해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입학사정관제 관련 정부 지원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대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진행된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14학년도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남대는 2008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에 최초 선정됐으며 2009년에는 계속 지원대학으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전남대는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내실 있는 전형 운영과 꿈지락꿈틀 워크북, 찾아가는 입학사정관제 체험캠프 등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작 운영해 공교육의 내실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대는 또 이번 평가에서 상위 20% 대학에 포함돼 ‘협력중심대학’에도 선정됐다. 협력중심대학은 전국 9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전남대가 유일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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