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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에서 하루 복권 2번 당첨된 남자가 탄생해 화제다.
18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워싱턴주 푸얄럽에 거주하는 케리 콜린스(61)라는 남성이 하루에 2차례나 복권에 당첨돼 약 25만달러의 당첨금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복권업체 '워싱턴스 로터리(Washington's Lottery)'에 따르면 콜린스는 지난 13일 5만5555달러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즉석 복권에 당첨됐다.
이후 채 24시간이 지나지 않은 다음날 아침, 콜린스는 복권 수령금을 받기 위해 가던 중 매장에 들러 또 다른 복권들을 구입했다.
이번에도 행운이 찾아왔다. 새로 산 복권 중 하나가 20만 달러의 당첨금을 품고 있었던 것이다.
콜린스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선 당첨금으로 빚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그 다음에 무엇을 할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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