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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콤 임직원 16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이 라오스 방비엥시에 위치한 소수민족학교를 찾아 글로벌 나눔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지난 16~20일 3박5일간의 일정으로 이 학교를 방문해 급식 지원, 기숙사 방역 및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미리 준비해 가져간 학용품과 헌옷을 전달했다.
이어 고등학생(7학년생·17~18세) 100여 명을 대상으로 MS파워포인트 등 컴퓨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코스콤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첫 인연을 맺은 소수민족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1년간 지속적인 후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봉사단장으로 참여한 이규일 코스콤 전략사업단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소수민족학교 학생들을 보면서 오히려 배운 점이 많았던 값진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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