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발과 많은 활동량 강점, 김인완 감독 콜롬비아 가서 기량 확인 뒤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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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시티즌이 19일 콜롬비아출신 공격수 플라타(22, Anderson Daniel Plata Guillen)를 영입했다.
대전시티즌에 입단한 플라타는 콜롬비아 데포르티보 페레이라(2부 리그)에서 뛰었던 공격수다.
172cm, 65kg의 날렵한 체격으로 빠른 발과 많은 활동량이 강점이다. 김인완 감독이 콜롬비아로 가서 기량을 확인한 뒤 낙점했다. 팀훈련에 합류한 플라타는 빠른 시일 내 경기에 출전할 전망이다.
김인완 대전시티즌 감독은 “하반기 반등을 위해선 공격력 강화가 절실하다. 이를 위해 외국인공격수 영입에 큰 공을 들였다”며 “플라타가 좋은 활약으로 팀공격을 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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