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범양건영이 선임대 후분양 오피스텔 '중랑 범양프레체' 회사 보유분 20여가구를 분양한다.
'중랑 범양프레체'는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중랑역 입구에 위치한 전용 22㎡ 단일면적 총 252가구로 구성된 오피스텔이다.
주거용 오피스텔 중 최초로 '선임대 후분양' 방식을 채택해 계약과 함께 잔금을 납부를 마치면 임대료 수입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주거용 임대여서 취득세가 감면돼 4·1대책을 적용받는 것도 이점이다.
중랑 범양프레체는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가 있는 지하철1호선 회기역과 경춘선 환승역인 7호선 상봉역과 한 정거장 거리다. 중랑역 초역세권인데다 대학가와 강북도심 및 강남 진입이 편리하다.
인근에 중랑천이 있어 조망권이 뛰어나고 쾌적하다.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홈오토메이션, 무인택배 시스템을 갖춰 편리성과 독립성을 갖췄다. 젊은층을 겨냥해 입주자 전용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하늘정원 등 커뮤니티시설도 있다.
범양건영 관계자는 "전 가구가 보증금 500만원과 월세 55만원에 임대가 완료됐다"며 "분양과 잔금 납부 완료 즉시 임대료 수익을 받을 수 있고 4·1대책의 세감면 혜택도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분양가는 1억1450만원이다. 문의 (02)434-7888
한진주 기자 true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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