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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숙사 이용률 1위 '하버드大'…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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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미국에서 명문대학일수록 교내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미국 학교평가기관인 US뉴스&월드리포트에 따르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부생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하버드대로 98%에 이르렀다.

2위는 올해 US뉴스 대학평가에서 하버드대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던 프린스턴대로 97%였다.


이어 캘리포니아공대(칼텍)과 컬럼비아대가 95%로 공동 3위, 스탠퍼드대가 91%로 5위, 매사추세츠공대(MIT)가 90%로 6위였다.

10위 안에 평가 순위가 낮은 대학으로는 올해 US뉴스 평가에서 174위였던 세인트 메리대(미네소타주 소재)가 유일했다.


명문대의 기숙사 이용률이 높은 것은 등록금 등 학비 부담이 크고 학교 주변 아파트값이 높은 탓이 가장 크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캠퍼스 공간에서 급우들과 어울려 학창시절을 보내려는 욕구도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미국은 대학 등록금이 꾸준히 오르는 가운데 입학률이 지난 10년 사이에 40% 가까이 폭등해 대학생의 숙박 문제가 쟁점이 되고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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