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방한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하루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18일 오후 10시 5분께 출국했다.
저커버그 CEO는 오후 9시30분 김포공항에 도착했으며 취재진과의 별도 질의응답 없이 출국장을 빠져나갔다.
한국을 처음 공식 방문한 저커버그 CEO는 전날 밤늦게 도착해 한국에서 24시간을 머물렀다. 저커버그 CEO가 만 하루동안 소화한 이동거리만 왕복 2만km에 이른다.
오전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하고 창조경제와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한 조건과 정부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오후 1시경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으로 이동해 이재용 부회장, 신종균 사장, 이돈주 사장 등 삼성 임원진과 면담했다. 오후 6시께 시작된 만찬 시간을 포함하면 7시간에 가까운 마라톤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