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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방한]신종균 "페이스북과 IT 산업 전반에 걸쳐 논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9초

"마크 저커버그 인상 참 좋다…IT 산업 전반에 걸쳐 논의했다"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등 삼성 최고위층과 약 7시간에 걸친 면담을 가졌다.


저커버그 CEO는 이날 오후 1시40분께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을 방문한 후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신종균 사장 등과 면담하고 8시30분께 신 사장의 배웅을 받으며 사옥을 빠져나갔다.

신 사장은 저커버그 CEO를 배웅한 후 "마크 저커버그의 인상이 참 좋더라"며 "IT 산업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HTC처럼 페이스북 런처를 삼성 스마트폰에 탑재한 '페이스북폰'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기회가 되면 말할 것"이라고 답했다.

저커버그 CEO는 이날 오후 10시께 김포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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