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돌출된 입을 해결하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오나미는 지난 4월부터 치과에서 투명교정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으로 1년 동안 치료를 받게 된다.
특히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해당 치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그의 치료 후 시뮬레이션 사진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오나미의 교정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치과 측은 "평소 오나미씨가 여성스런 외모를 동경했으며 연예인으로서 발음문제와 음식 씹는 문제 등을 고민했다"며 "상담을 통해 투명교정을 통한 돌출입 교정을 결심하게 됐다. 특히 가상 전후 사진을 보고 만족을 표했다"고 전했다.
오나미가 치료받고 있는 돌출입 교정은 발치를 통한 교정방법으로 알려졌다.
해당 병원에서는 "오나미씨가 하는 이번 교정시술은 발치를 하면 불가하다는 기존 투명교정법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발치와 투명교정이 한 번에 이루어지는 교정법"이라고 설명했다.
또 "오나미씨가 시술한 투명교정은 교정 장치가 투명해 연예인으로서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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