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 ]
"근린공원 정비 및 주차시설 확충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인 읍소재지 교육,문화,복지 등의 공공기능 향상을 위해 ‘고흥읍 소재지 정비사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10년에 착공,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고흥읍 소재지의 공공시설 확충과 기능강화, 그리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초서비스 기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4년 준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1단계 사업으로 사업비 35억 원을 투자, 주차타워 시설을 완료하여 시장 주변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였고 2단계 사업으로 시행중인 가로 정비사업도 잘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현재, 2단계 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흥동초등학교 정문주변 승강장 신규 설치사업과 봉황1교 부근의 고흥천 전통정자 설치와 보행 데크 신규 설치사업을 모두 완료하여 주민의 이용편익 도모와 도시 가로환경 정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주차시설인 고흥읍 지구대 앞 캔틸레버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군은 3단계 사업으로 40억 원을 투자하여 고흥군청 뒤편 근린공원 시설 등 5개 사업을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읍 소재지 정비 사업이 이용주민의 편익제공 및 여가활동과 주민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토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경택 기자 ggt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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