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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생활환경기업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집안 내 유해바이러스와 습기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케어스 제습청정기(APD-0513B)'를 17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4단계 항바이러스 필터시스템을 적용,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폐렴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각종 유해바이러스와 곰팡이 균을 99.99% 제거해 준다.
하루 최대 7L의 제습 능력을 갖춰 거실, 주방 등 습기에 민감한 모든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수건은 15분, 면 티셔츠 및 와이셔츠는 27분 만에 뽀송뽀송하게 건조시켜 준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료 부담도 크게 낮췄다. 일시불 판매가는 90만원이며, 렌탈료는 3만1400원.
윤현정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이른 무더위와 습한 장마로 인해 제습기능을 갖춘 제품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며 "케어스 제습청정기는 제습 기능뿐 아니라 실내 공기 질까지 관리해주기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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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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