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은 사이보스터치(MTS)의 인터페이스(UI)를 사용자 중심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사이보스터치는 온라인사용자 편의를 위해 모바일 환경을 최적화하고, 사용자가 검색했던 주요 정보를 메인화면에서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히스토리, 가로보기, 터치영역 확대 기능이 있다. ‘히스토리 기능’은 사용자가 사이보스터치(MTS)로 선택했던 정보를 기억해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도 메인메뉴에서 한번에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가로보기’ 기능은 차트, 잔고 등 주요 화면에서 기존보다 많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터치영역 확대 기능은 주요 메뉴 및 기능 버튼의 터치영역 크기를 넓힌 것으로, 작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버튼을 잘못 눌러 일어날 수 있는 실행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든 기능이다.
대신증권은 모의투자 기능도 추가했다. 대신증권 계좌가 없어도 모의투자를 활용하여 주문, 관심종목, 현재가, 차트, 투자정보 등 사이보스터치(MTS)의 다양한 기능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대신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사이보스터치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play스토어’를 통해 사이보스터치를 검색해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정경엽 대신증권 온라인서비스부장은 “이번 업그레이드는 대신증권이 고객지향적으로 변화하도록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의 사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할 것”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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