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선정 부부에게 결혼예물과 관광상품권 제공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합동 결혼식 행사'를 공식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H공사에서 주최하고 서울시립대 사회복지관이 주관하며 오는 18일 SH공사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H공사는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연을 공모해 총 7쌍의 부부를 선정했으며 신한은행은 결혼예물과 관광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 소외계층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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