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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파이터 선풍기 "용권선풍각을 맛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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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파이터 선풍기 "용권선풍각을 맛봐라" ▲ 스트리트파이터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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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트리트파이터 선풍기'가 네티즌을 폭소케 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스트리트 선풍기'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상에는 일본 게임회사 '캡콤'의 격투액션게임 '스트리트파이터' 캐릭터를 붙여 놓은 선풍기가 동작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놀라운 건 선풍기의 회전과 동시에 캐릭터들이 움직인다는 사실이다.


선풍기 날개 앞에 붙인 스모선수 '혼다' 캐릭터는 한번에 수백번의 펀치를 내갈기는 필살기 '백열장수'를, 회전축에 붙인 '켄' 캐릭터는 공중 회전 차기 '용권 선풍각'을 선보인다. 특히 '켄' 앞에는 용권선풍각을 맞고 쓰러지는 '블랑카' 캐릭터가 자리해 보는이의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네티즌은 이 '스트리트파이터 선풍기' 사진에 "선풍기 버튼을 아예 오락기 버튼처럼 만들지 그랬나", "발상이 대단하다", "캐릭터 상품으로 팔아도 될 듯" 등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스트리트파이터 선풍기 "용권선풍각을 맛봐라"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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