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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박원숙, 변호사에 사기 당하고 쫄딱 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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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

'백년의 유산' 박원숙, 변호사에 사기 당하고 쫄딱 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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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변호사에게 전 재산을 사기 당하고 쫄딱 망했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47회에서는 방영자(박원숙)가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방영자는 평생을 일군 회사를 남의 손에 넘긴다는 사실에 억울해 했다.


방영자는 그러나 홍 변호사를 통해 회사 몰래 챙겨둔 자신의 재산을 보험 삼아 안정을 되찾으려 했다. 홍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던 방영자는 그의 번호가 없는 것으로 나오자 갑자기 불어 닥친 불안감에 바로 그의 사무실을 찾았다.

방영자 김철규(최원영) 김주리(윤아정) 세 가족이 모두 함께 찾은 변호사 사무실은 불이 꺼진 채 굳게 문이 닫혀 있었다. 마침 그곳을 찾은 건물 관리인에게 변호사의 행방을 묻자, 그는 "며칠 전 사무실 문을 닫았다. 변호사가 외국으로 간다고 했다"는 충격적인 말을 건넸다.


이 말을 들은 방영자 가족들은 절망감에 휩싸였다. 방영자는 그만 정신을 잃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철규와 주리는 어쩔 줄 몰라 했다. 회사를 포기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던 방영자 가족들은 변호사의 사기로 전 재산을 잃고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세윤(이정진)이 민채원(유진)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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