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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그룹 엑소가 '늑대와 미녀'로 데뷔 후 첫 가요계 정상을 차지했다.
엑소는 1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조용필 '바운스'를 꺾고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로써 엑소는 지난 2012년 4월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엑소는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를 위해 고생하는 소속사 식구들, 가족, 그리고 팬들에게 고맙다"라고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한편 엑소 정규 1집 'XOXO(Kiss&Hug)'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Wolf)'는 덥스텝과 힙합이 섞인 콜라보레이션 댄스곡이다. 파워풀한 비트와 사운드에 한 편 유럽 동화를 연상시키는 스토리와 가사가 어우러졌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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