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엑소(EXO)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3일 아이튠즈를 비롯한 한국과 중국의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 엑소 정규 1집 앨범 ‘XOXO(Kiss&Hug)’는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6월 22일자)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엑소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 차트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주간차트 1위를 석권했음은 물론 현재도 일간, 실시간 차트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막강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엑소 정규 1집 앨범 ‘XOXO(Kiss&Hug)’는 한국 뿐만 아니라 대만의 음반판매량 집계 차트인 FIVE MUSIC 한일차트 주간 1위(5월 31일~6월 6일), 일본 대형 음반체인점 타워레코드 주간차트(6월 3일~6월 9일) 2위 등 각종 아시아 차트도 휩쓸고 있어 엑소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엑소는 14일 KBS ‘뮤직뱅크’,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늑대와 미녀’의 강렬한 무대를 선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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