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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보았네
아침 산책길에서
잎 새 뒤에 숨어 수줍은 너
가던 길 멈추고 돌아와 너를 바라본다.
횃불처럼 타오르다
연꽃처럼 장엄하다
돌탑처럼 견고하다
이슬처럼 청아하다
호주머니에 넣어두고 싶은 너
딸까 말까 망설이다 널 두고 돌아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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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3.06.14 11:24
수정2020.02.11 14:50
널 보았네
아침 산책길에서
잎 새 뒤에 숨어 수줍은 너
가던 길 멈추고 돌아와 너를 바라본다.
횃불처럼 타오르다
연꽃처럼 장엄하다
돌탑처럼 견고하다
이슬처럼 청아하다
호주머니에 넣어두고 싶은 너
딸까 말까 망설이다 널 두고 돌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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