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금융시장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반기 글로벌 시장을 조명하는 자리가 열린다.
국내 유일의 국제경제 전문 매체 '글로벌모니터(www.globalmonitor.co.kr)'는 오는 26일 16시부터 18시까지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 지하대강당에서 '올 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의 기회와 위험'을 주제로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이 강연이 아닌 토크쇼 형식으로 자유롭게 경제와 금융시장 전망을 토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진우 NH농협선물 리서치센터장(좌장 겸 패널)과 김한진 G&G리서치 경제연구소장(전 피데스투자자문 부사장), 김일구씨티은행투자상품부 리서치 담당 부장(전 대우증권 채권분석부장) 등 국내 최고의 주식, 채권, 외환시장 전문가들이 글로벌모니터의 에디터들과 함께 패널로 참석한다.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정책의 향방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과 경제전망, 주요 자산 별 동향 및 향방, 주요 정치 및 외교 현안 등에 관한 자유토론을 통해 올 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 앞에 놓인 기회와 위험을 폭넓고 심층적으로 진단, 대응전략을 제시한다.
토론 전 과정은 이후 팟캐스트(www.podbbang.com/ch/5963)로 방송할 예정이다. 관람비용은 무료다. 행사 관련 문의는 글로벌모니터 02)790-9582.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