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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김동현이 아이돌그룹 마이네임 신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추성훈과 김동현은 오는 19일 부산 모처에서 진행되는 마이네임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소위 '뒷골목' 사나이들의 이야기들을 그릴 예정이다. 특히 김동현은 선배 추성훈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네임 한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들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영화 '신세계'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같이 강한 남성상을 그릴 예정"이라며 "러닝타임 30분으로 편집해 단편영화제에 출품도 할 것이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네임은 오는 7월 초 첫 번째 미니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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