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정원박람회장 방문 및 워크숍 개최 "
(사)한국조경수협회는 회원 250여 명은 지난 12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방문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前 순천대학 장석모 교수의 ‘난대수종, 조경수 관리와 수종선택’이라는 주제 강연 후 전국 조경수협회 조경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조경인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경인들은 전국 철쭉 생산의 80%를 찾지 하고 있는 순천 철쭉 육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과 정원박람회 개최 후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토론을 했다.
13일에는 회원 중에서 조경수를 모범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모범농장 상명수목원을 방문하여 직접 현장견학 후 순천만과 낙안읍성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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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인들과 만난 조충훈 시장은 "정원박람회장 사후 활용은 향후 대한민국 정원문화가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라며 "사후활용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더불어 순천시가 선진 조경 산업 메카로 떠오를 수 있게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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