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민 하차 심경 밝혀 "우린 그냥 비정규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올라이즈밴드 우승민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하차하는 심경을 밝혔다.

우승민은 최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유세윤에 이어 '무릎팍도사'에서 하차한다. 이 프로그램에 재합류한 지 약 3개월만이다. 후임으로는 강호동과 같은 소속사 개그맨 이수근과 장동혁이 출연하게 된다.

우승민은 '무릎팍도사' 하차 소식이 알려진 직후인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린 그냥 비정규직. '무릎팍' 많이 사랑해주세요 팍팍"이라며 아쉬운 심경을 드러냈다.

우승민은 지난 2011년에도 강호동이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하며 '무릎팍도사'가 폐지되자 '일자리'를 잃었다. 그러다 지난해 11월 새로 시작된 '무릎팍도사'에서 '제국의 아이들' 광희의 하차로 프로그램에 재합류했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