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주간 2교대 여유시간 지역사회 위해 쓸 것”
"여가 돕고, 구정참여키로"
AD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와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지회장 박병규, 이하 기아차지회)가 11일 광산구청에서 ‘조합원 여가활용 및 구정참여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 대기업인 기아차가 밤샘근무를 폐지하고 주간 연속 2교대를 본격 시행함에 따라, 직원들의 여유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아졌다.
광산구는 기아차지회 조합원들을 위해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기아차지회에서는 그 프로그램에 조합원들이 활용하도록 홍보하면서,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광산구정에도 조합원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