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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가학광산동굴' 16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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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가학광산동굴' 16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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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이영규 기자]경기도 광명시 가학광산동굴이 지난 2011년 개방 이래 동굴탐험과 음악회, 영화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16만명을 돌파했다.

광명시는 지난 주말 5197명이 찾는 등 지금까지 16만8000여 명이 가학광산동굴을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광명가학광산동굴은 1912년부터 1972년까지 은, 동, 아연 등을 채광했던 금속 폐광산으로 2011년 광명시가 본격 개발을 시작하면서 도심 옆 동굴 관광지 개발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이곳은 동공, 지하연못, 사갱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동굴 탐험에 광산의 역사, 동굴 음악회, 3D영화 상영 등 역사 및 문화 콘텐츠의 접목을 시도해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KTX 광명역에서 5분 거리, 서울 여의도나 인천국제공항에서 30분 정도면 닻을 수 있어 교통 접근성도 좋다.


동굴내 온도는 연평균 12도를 유지하고 있어, 기온이 연일 30도를 웃도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 더욱 많은 방문객이 몰린다. 광명시는 350석 규모의 문화예술공연장인 '동굴 예술의 전당' 개관 기념행사를 오는 29일 갖는다.


'동굴 예술의 전당'은 3D 영화상영, 오페라, 뮤지컬, 콘서트, 패션쇼 등 다양한 공연이 정기적으로 열리는 동굴 오페라하우스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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