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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북촌 한옥에서 하룻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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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지역내 60여 개 한옥체험살이 숙박예약 홈페이지 구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 북촌 등 한옥마을 예약하기가 한결 쉬워졌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관광객들이 한옥 숙박체험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옥체험살이 숙박예약 전용 홈페이지(http://www.hanokstay.org)를 구축,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종로구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60여 개 한옥의 200여 객실에 대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숙박예약을 할 수 있다.


또 북촌을 포함, 종로의 많은 명소에 대한 자세한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현재는 한국어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으나 올해 하반기 중 영어 중국어 일어까지 4개 국어로 서비스를 확장 운영하고 무료숙박 체험권 제공 등 다양한 홍보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멋진 북촌 한옥에서 하룻밤을... 종로구 한옥체험살이 예약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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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한옥이 밀집돼 있는 북촌의 지역특성과 한옥숙박에 대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 2009년부터 한옥체험살이 브랜드 사업을 하고 있다.


한옥체험살이 브랜드 사업은 종로구 내에 있는 한옥집 중 빈방을 보유하고 있는 가정집을 활용, 진행되고 있다.


또 종로구는 지난해 11월부터 한옥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통한옥으로 건립된 한옥체험살이 안내센터(재동 54-1)를 운영, 한옥체험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예약사이트 구축으로 인해 그동안 이용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이용하지 못했던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우리의 전통 주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로구 관광산업과(☎ 2148-1854) ,한옥체험살이 안내센터(☎ 742-9986~7)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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