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서울반도체가 LED 조명시장이 성장할수록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10일 오전 9시24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1900원(5.46%) 오른 3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관수 흥국증권 연구원은 "LED 전구는 정책적인 LED 전구 시장 확대 노력과 시장 규모 확대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인해서 향후 가장 큰 성장률을 보여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향후 조명용 LED 시장의 성장에 따른 조명 매출 증가와 더불어 아크리치(Acrich), 엔폴라(nPola)와 같은 동사 고유 기술력에 의한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조명 시장에서 서울반도체의 강점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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