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당국자는 "현재 남북 양측이 모두 12일 장관급회담을 한다는 것을 기본 사안으로 깔고 의제 설정 문제, 대표단의 규모나 체류일정, 경로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일단 서로가 합의서 문안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남북 양측은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 이어 오후에 세 차례 수석대표회의를 가진 후 현재 합의서 조율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종탁 기자 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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