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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민주주의 ‘시민의 힘’ 창립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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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10일 7시 전대 용봉문화회관에서 개최"
"새로운 정치 실천, 세대·세력 교체 천명"

시민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시민의 힘’이 6월 10일 저녁 7시 광주 북구 전남대 용봉문화회관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한다.


‘시민의 힘’은 대한민국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조직으로, 새로운 정치 실천과 공존의 가치 실현, 창조적 문화창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지난 3월 발기인대회를 가진 바 있다.

‘시민의 힘, 탐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이날 열리는 창립대회는 ‘시민의 힘’이 지향하는 세상에 대한 영상 상영과 개최선언, 경과보고, 임시의장 추천, 안건상정, 축하영상, 축가, 대표단 소개 등의 순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시민의 힘’ 상임대표로는 이근우(57세) 변호사가 물망에 올라있고, 김원중(55세, 가수), 최미향(39세, 방송) 등 각계 시민사회 대표 6명이 공동대표단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의 힘’은 세상의 변화,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풀뿌리 조직을 표방하고, 광주를 과거 민주화의 상징이 아니라 미래 정치 모델로 만드는 데 일조할 뜻을 피력했다.


특히 ‘시민리더십센터’를 설립, 인재양성과 시민교육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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