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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는 틀리는 문제 "어쩐지 어렵더니 반전 있었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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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는 틀리는 문제 "어쩐지 어렵더니 반전 있었네" 95%는 틀리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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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95%는 틀리는 문제'라는 게시물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주목받는 '95%는 틀리는 문제' 게시물에는 얼핏 보면 간단해 보이는 수학문제가 소개돼 있다.


이 수학문제는 '11x11=4', '22x22=16'이라는 수식을 참고해 '33X33'의 값을 구하라는 내용이다.

이 문제에는 한가지 반전이 있다. 푸는 방식에 따라 두가지 답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우선 첫번째 풀이법은 X의 양쪽에 있는 숫자 두개를 각각 더해서 나온 숫자를 곱하면 된다. 즉 (1+1)X(1+1)=4, (2+2)X(2+2)=16이니 (3+3)X(3+3)=36 이다.


두번째 풀이법은 정석대로 식을 풀어서 나온 답의 각 자리수를 더하면 된다. 다시 말해 11X11=121, 22X22=484이니 각각 1+2+1=4, 4+8+4=16이 된다. 같은 방식으로 33X33=1089가 되니 1+0+8+9를 하면 정답은 18이다.


네티즌은 "푸는 방식에 따라 답이 두개네. 난 두개 다 맞췄다", "X표시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른 답이 나오네", "아무리 봐도 이해를 못하겠다" 등 제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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