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방송인 박은지가 '웃찾사' 첫 녹화 현장을 공개했다.
8일 공개된 사진에서 박은지는 순백의 드레스에 오렌지 리본으로 특유의 섹시함을 과시했다. 그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인기코너 '사랑은 ..ing'에서 개그맨 정민규의 청순한 옛 애인 역할을 맡았다.
'사랑은 ..ing'는 '밀당'을 벌이는 남녀 사이에 청순해 보이는 여인이 독설을 뿜어내는 모습에서 웃음이 터지는 코너다. 박은지는 연습에서도 실제 녹화를 방불케 하는 열의를 보여 제작진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또한 함께 연습하던 '웃찾사' 미녀스타 개그맨 김승혜는 박은지의 미모를 극찬하면서도, 남 몰래 미모대결을 펼치기도 했다고.
박은지는 "'웃찾사'에 요즘 인기 있는 코너에 출연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웃찾사'가 되기를 바란다. 함께 즐기다 가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은지의 반전 매력과 김승혜와의 미모 대결은 오는 9일 오전 10시 45분 방송된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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