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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 시장, 오디수확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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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현장행정 일환, 정우면, 환경관리과 직원들과 오디수확 도와"

김생기 정읍 시장, 오디수확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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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각 농가들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생기 시장은 7일 정우면사무소와 친환경유통과 직원, 면 유관기관과 함께 오디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 시장은 이날 30여명과 함께 정우면 우산리 비선마을 송금호씨 오디농장(2,777㎡)을 방문해 직접 오디를 수확했다.

특히 이날 일손 돕기에 나선 참여자들은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점심과 음료수, 장갑 등을 직접 준비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각별히 힘썼다.

김생기 정읍 시장, 오디수확 ‘구슬땀’


이날 김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많은 농업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농촌일손돕기 행사로 어려운 농촌현실을 한 번 더 돌아보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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