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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8시 뉴스'에서 자막에 오타가 나는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6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선 7일 개최될 예정인 남북 회담에 대해 보도하며 '금강산 관광 재개'라고 해야 할 부분에 '금광산'이라고 잘못 적는 실수를 범했다.
'8시 뉴스'는 1월 1일 새해 방송에서도 '근하신년 2013'이 아닌 '근하신년 2012'라고 표기해 시청자에게 사과한 바 있다.
SBS는 보도국 뿐 아니라 예능국에서도 수차례 맞춤법이 틀린 자막을 내보냈다. 지난 2월에는 '런닝맨'에서 국민 MC 유재석을 '유제석'이라고 표기했으며 지난해 10월 '힐링캠프'에서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정재성을 '정대성'으로 잘못 썼다.
지난해 10월 9일 한글날에 방영된 SBS 드라마 '신의'에서는 주인공 김희선이 들고 있는 스케치북에 '그래도 되요?(바른 표기는 '돼요')'라고 오타를 내 시청자의 비난을 들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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