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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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비용 직접 모아 추진 ‘눈길’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송정역은 지난 6일 지역사회 행복 나눔을 위해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
이날 운행은 광주송정역이 기차여행을 쉽게 접하지 못한 소외된 지역학생 50여명을 초청, 기차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 비용은 광주송정역 직원들이 직접 모아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광주 광산구 송정2동주민센터, 적십자 송정2동봉사회와 공동으로 KTX 및 무궁화호 열차 체험과 대전 동물원, 뿌리 박물관 관람 등으로 진행했다.
광주송정역 김병기역장은 “소외계층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기차여행이 됐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미래의 직업체험을 할 수 있게 광주송정역 문을 활짝 열어 놓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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