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마리오아울렛은 여름 캠핑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7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3관 11층 이벤트홀에서 캠핑용품 대전을 진행한다.
올 여름이 예년보다 더 덥고 길어질 전망인데다 캠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마리오아울렛은 작년보다 행사기간을 열흘 늘렸다. 행사규모도 캠핑 관련한 국내 유명 브랜드들이 약 20억 원어치의 물량을 준비해 마리오아울렛 캠핑용품행사 중 가장 크다.
코베아, 캠프라인과 같은 캠핑 전문 브랜드뿐 아니라 코오롱스포츠, 네파, 아이더,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도 캠핑용품을 마련했다.
평소 마리오아울렛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텐트, 바비큐 그릴, 랜턴, 휴대용 의자 등 캠핑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을 선보이며, 신상품의 비중을 전체 물량의 90%까지 확대해 최대 1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코오롱스포츠의 ‘뉴킹덤 II 4~5인용 돔 및 전용 루프 세트(정가 140만원)’는 오는 16일까지 99만원에 한정 특가 판매한다. 코베아와 마운티아에서는 텐트 구매 시 각각 아이스박스와 캠핑매트를, 네파는 ‘팀버하우스 텐트(4~5인용)’ 구매 고객에게 캠핑의자를 증정하는 등 구매상품이나 금액에 따른 사은품도 캠핑에 안성맞춤이다.
캠핑 준비 시 가장 중요한 캠핑텐트의 경우 각 브랜드 별로 전시공간을 두어 쇼핑 전에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관 전문 식당가에서는 매장별로 금액 할인이나 서비스 메뉴를 제공한다. 매 주말마다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일 50명 선착순으로 ‘뚜레쥬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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