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행복한 재활을 위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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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지역사회 장애인 재활 증진을 위한 행복 충전 재활 건강교실을 지난 4월2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1회씩 10주간 운영했다.
대상은 지역사회 2,3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22명으로 자가 관리 능력과 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1교시에서는 웃음요법, 노래교실, 미술치료, 원예치료, 영양 및 식이관리 교육을 통하여 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 하였고, 2교시 에서는 과제지향 순환식 운동 교육으로 가정에서 운동 실천을 통한 신체기능 향상과 자가 관리 능력을 키웠다.
이번 건강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어 사회에 참여하는 횟수가 늘었다”며 “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재가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실시할 예정이며, 사회 통합을 위한 장애인 재활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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