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디저트 카페 망고식스가 고객평가단 '딜라이터 4기'를 모집한다.
딜라이터(Delighter, 기쁨을 주는 사람)는 망고식스 매장의 서비스, 품질 평가 및 신제품 개발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미스테리 쇼퍼(Mystery Shopper)다.
딜라이터로 선정되면 망고식스 매장을 방문해 실태조사와 고객만족도 평가 등 임무를 수행하며, 신제품 개발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뉴스레터 에디터로도 활동하게 된다.
매월 활동비 지급받으며, 각종 프로모션 및 이벤트 진행 시 우선 초청, 망고식스 입사지원시 가산점 부여, 임무 완료 시 수료증 수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4기 활동기간은 2013년 7월 1일부터 12월31일이며, 매월 1회 정기미팅에 참석해야 하고 현재 블로그 활동을 하고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망고식스는 하반기 미국 등 해외 진출과 겨울 신제품 출시 등 중요 프로젝트에 딜라이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오는 14일까지 망고식스 홈페이지(www.mangosix.co.kr)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합격자는 21일 15시 발표한다.
딜라이터 3기로 활동 중인 노하웅(24·한국외대 2학년) 씨는 "토익점수 등 스펙 쌓기에 바쁜 대학생활 중 가장 신선한 경험"이라며, "내가 참여한 제품이 실제로 출시되어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는 것이 가장 기뻤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