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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인 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수영장에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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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3.06.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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