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대상웰라이프는 대사 이상이나 영양부족으로 추가적인 열량 및 영양공급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닥터 아르기닌'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L-아르기닌과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 C, E 그리고 아연, 엽산 등을 복합적으로 함유하고 있는 제품이다.
심혈관이나 신경계에 분포해 있는 산화질소는 몸 안의 혈액이 쉽게 흐를 수 있도록 돕는 물질이다. 따라서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뇌졸증 등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대상웰라이프에서 이번에 선보인 제품에 함유된 L-아르기닌은, 대상㈜ 중앙연구소에서 50년 간 쌓아 온 독자적인 바이오 기술로 만들어 낸 자체 원료다.
또한 이 제품에는 L-아르기닌 뿐만 아니라, 비타민C, E와 블루베리, 크랜베리, 아사이베리 등에서 추출한 베리추출물도 함유돼 있어 항산화에도 도움을 준다.
나경호 대상웰라이프 본부장은 "이 제품을 하루 1포 섭취 시 총 5000㎎의 L-아르기닌을 공급받을 수 있다"며 "이는 L-아르기닌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전복 3마리를 섭취한 것 보다 많은 양"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1박스(17gx60포)가 25만원이며, 권장 섭취량은 1일 1포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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