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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지난달 내수 1만1810대 판매...전년比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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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GM의 5월 내수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9.2% 감소했다.


한국GM은 지난 5월 한달간 총 6만8359대(내수 1만1810대, 수출 5만6549대, CKD 실적 제외)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16.0%,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규모다.

내수 실적은 RV 차량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 스파크, 아베오, 말리부 등 대다수 차종들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를 보이며 1만1810대에 그쳤다. 전월 대비로는 브루즈, 스파크가 각각 판매 상승세를 보이며 15.1% 증가한 수준이다.


수출실적은 총 5만6549대로 전년 동월(5만4564대) 대비 3.6% 증가했다. 한국GM은 5월 한달 동안 총 10만5920대의 CKD 수출을 기록했다.


올 들어 1~5월 누계 판매실적은 총 33만1255대(내수 5만5042대, 수출 27만6213대, CKD제외)를 기록, 전년 동기(33만1125대) 대비 소폭 증가했다. 같은 기간 CKD 방식으로 총 52만7948대를 수출했다.


한편, 한국GM은 6월 한 달간 ‘첫 해 1.9% 슈퍼초저리 할부’와 최대 50% ‘유예 할부’, 새 출발을 하는 신혼 부부, 신입 사원, 출산 가구, 신입생, 졸업생, 신규 창업자 고객 대상 ‘새 출발을 위한 특별한 혜택’ 프로모션을 연장 운영한다. 또한 특정 제품 혹은 제품군별 무이자 할부, 최고급 블랙박스 증정, 주유비 지원 등 고객 혜택의 폭을 넓혀 보다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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