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김용화 감독의 '미스터 고'(제작 덱스터스튜디오)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 약 4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3일 제작사 덱스터스튜디오에 따르면 '미스터 고'의 메인 예고편은 공개된 지 이틀 만에 약 40만의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공개된 '미스터 고'의 메인 예고편은 당찬 소녀 웨이웨이와 어릴 적부터 그의 곁을 지켜 온 특별한 고릴라 링링의 모습과 함께 그들이 한국으로 오게 된 과정을 담아냈다.
메인 예고편은 아시아 최초의 3D 입체 디지털 캐릭터 링링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뿐 아니라 다양한 상황 속 서교, 성동일과 호흡을 맞추는 섬세한 링링의 표정을 그렸다.
웨이웨이와 함께 서커스단을 떠나며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짓는 것은 물론 야구장 지붕에 올라 웨이웨이와 함께 장난치며 뛰어 노는 모습, 환호하는 관중들에게 가슴을 치며 반가움을 표현하는 등 리얼하고 생생한 링링의 모습은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미스터 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여 슈퍼스타가 돼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7월 17일 개봉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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