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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금 나와라 뚝딱'이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은 16.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8%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현수(연정훈 분)가 쥬얼리 디자인 공모전을 준비하는 정몽희(한지혜 분)의 든든한 조력자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현수는 몽희의 어깨를 주물러주거나 연필을 깎아주며 자상함을 과시했고, 노점상에 찾아가 도시락을 건네며 몽희를 감동시켰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원더풀마마'와 KBS '9시뉴스'는 각각 6.2%, 16.2%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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