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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버스와 택시 등 사업용운전자 100명이 안전운전실력을 겨루는 대회가 열린다.
교통안전공단은 6월1일 경북 상주시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제3회 안전운전체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운전체험대회는 국내에서 안전운전 실력을 겨루는 유일한 경진대회다. 1회에는 여성운전자, 2회는 고령운전자가 참여했고 이번 대회에는 베테랑 운전기사들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운전자의 올바른 운전자세, 장애물이 있는 도로와 미끄러운 곡선로에서의 주행능력, 연료를 적게 쓰는 경제운전 주행능력 4개 항목을 평가해 시상한다.
공단은 이 밖에도 교통사고 위험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설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누구나 안전운전 체험대회에 참여해 안전운전 실천 요령을 배울 수 있도록 대표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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